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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 위해 최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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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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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2016년도 벤치마킹 보고회’ 개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관련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특수시책 등을 비교․분석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발전시키고 접목해 시정의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코자 실시했다.

보고회는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51개 자료중 반영가능 및 실효성, 내용의 창의성에 대해 우선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서면평가후 채택한 11건의 벤치마킹 자료에 대해 우수시책과 사례소개하고 시정에 도입 접목함에 따른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벤치마킹한 부서에서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보고회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의 ‘지역경제 활력소! 곶감빵 관광 상품화 사업’이, 우수사례는 청리면사무소의 ‘청리 청보리 축제 발전 방안’과 관광진흥과의 ‘전기자동차 운영을 통한 경천섬 주변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장려사례로는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예방! 부터 재활! 까지 건강 100세 지원센터’와 동성동주민센터의 ‘시내버스 승강장 승객알리미 시스템’, 남원동주민센터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EM발효액 및 탄소포인트제’가 선정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고민해 본 보고회로 이번 벤치마킹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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