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로 중상 1명 등 9명이 다쳤다고 CNN 등 외신은 이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에 있는 이 대학 메인 캠퍼스 내 공대 건물 앞에서 용의자는 승용차를 운전해 건물 앞에 모여 있던 학생들 사이로 돌진했다.
용의자는 이어 아무 말 없이 칼로 '무차별 공격'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 출신 이민자로 알려진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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