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주당 배당금은 11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 효과가 반영돼, 2015년 2만1000원 대비 약 36% 상승한 2만8500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점진적인 시가배당률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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