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동국제강이 지난 2014년 개장한 경기도 여주의 골프장 페럼클럽을 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페럼클럽을 운영하는 페럼인프라 지분 49%를 중견 사모펀드(PEF)인 루터어소시에잇에 매각하기로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삼성생명에 본사사옥(페럼타워)을 매각하고, 동양물산에 국제종합기계를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 페럼클럼 매각을 마지막으로 동국제강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은 사실상 끝을 맺었다.
페럼클럽의 지분 가치는 100% 기준으로 1000억원 수준이다.
페럼클럼은 동국제강 오너인 장세주 전 회장의 지시로 건설된 골프장으로 개장 당시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가 컸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그룹사정이 악화되면서 매각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그간 동국제강은 매각설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혀왔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페럼클럽을 운영하는 페럼인프라 지분 49%를 중견 사모펀드(PEF)인 루터어소시에잇에 매각하기로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삼성생명에 본사사옥(페럼타워)을 매각하고, 동양물산에 국제종합기계를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 페럼클럼 매각을 마지막으로 동국제강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은 사실상 끝을 맺었다.
페럼클럼은 동국제강 오너인 장세주 전 회장의 지시로 건설된 골프장으로 개장 당시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가 컸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그룹사정이 악화되면서 매각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그간 동국제강은 매각설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혀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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