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화투자증권·아주캐피탈 신용등급 A로 하향조정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한화투자증권은 주요 사업부문에서 시장 지위가 하락하고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손실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봤다"며 "저하된 이익창출능력의 안정성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했다"고 1일 밝혔다. 

한신평은 또 아주캐피탈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권대정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의 주력사업인 신차금융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사업안정성이 저하된 점을 등급평가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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