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주)하늘에너지투자협약 체결[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와 ㈜하늘에너지(대표 김민규)가 6일 군산임피산업단지 내 군산공장 신설투자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했다.
㈜하늘에너지는 2012년 군산시 개정면에 회사를 설립해 에너지 관련 기계와 전기온풍기 제조 등 탄소 발열체 소재 및 탄소 발열체를 이용한 완제품 생산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하늘에너지는 2017년 임피산업단지 내 부지를 분양받아 150억원을 신규투자해 전기용 탄소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90여명의 지역내 신규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유보하고 있는 시점에서 군산지역에 신규 투자를 결정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건실한 기업의 신규투자가 이루어져 반갑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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