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7일 제227회 정례회 기간중 도로교통사업소 소관 2017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석수동 삼막교 하부도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보행자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재난안전 D등급인 성혜육교를 철거하고, 대체도로인 삼막교 하부도로를 정비 준공 막바지에 있다는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공사로 인해 보행자 불편 사항이 개선됐으나 성혜육교 철거로 인한 통행로 확보차원에서 정비하는 사항인 만큼 우기철에도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