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10일 전북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새정치디딤돌' 창립기념 시국강연회에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절차를 신속히 판단해야 한다"며 "단기와 중장기 과제를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이렇게 말했다.
이어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와 경제와 외교·안보, 박근혜 게이트 때문에 밝혀진 적폐를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 세 가지 협의체가 필요하다"며 기득권 정치의 폐해와 타파를 누누이 강조했다.
그는 "새 정치는 개인 욕심을 채우는 정치·기득권 정치와 싸우는 것이며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라며 "정치는 정의를 실천하는 일이고 세상 바꾸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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