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산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양산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혁신 화장실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40일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고품격 화장실을 새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산휴게소는 40여일 동안 공사를 통해 빈자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DID 시스템과 유가 정보 및 각종 정보 제공을 하는 스마트 미러를 각 세면대 거울에 설치했다.
또 머리를 맑게 해주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향을 비치하는 한편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간접 조명에다 전통방식의 내부 인테리어로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화장실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의 작품들을 '공터'라는 테마로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계절마다 색다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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