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10·20년물 금리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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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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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3bp(1bp=0.01%p) 오른 연 2.270%로 마감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년물도 6.7bp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9bp, 5.8bp 상승 마감했다.

반면 3년물은 0.1bp, 1년물은 0.3b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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