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1월 8일부터 3주간 치열한 경합을 통해 치러졌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 콘텐츠 창작 분야에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951팀의 창작자가 총 1458개 콘텐츠를 응모해 약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이아 티비는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어린이 25팀, 청소년 10팀, 성인 15팀 등 총 50팀 중 12팀을 선발했다.
아빠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선보인 ‘프리티에스더’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공동 최우수상은 마술을 따라한 영상을 담은 ‘은송TV’팀과 직접 곡과 안무를 제작해 율동 동요 영상으로 만든 ‘조하피’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김보선 △박지혁 △서은이야기 △안녕민식아 △와이파이TV △이한비 △신기루 △진솔 △채소골렘 등이 Top12에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12팀은 다이아 티비의 △영상제작·기획 교육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전수 △네이버 TV캐스트 운영 지원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한편 제2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허팝, 달려라치킨, 라임튜브, 마이린TV 등 다이아 티비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수상팀들에게 1:1 맞춤 멘토링을 통해 인기 영상 제작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