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유년 새해 소원기원 제야행사 개최

[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30일 밤 10시30분부터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설무대(중앙공원 방면) 일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대북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소원풍선 날리기 체험에 이어 차와 간식(어묵, 가래떡)까지 나눌 수 있는 행사를 2017년 1월 1일까지 연다.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며, 군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는 의미의 행사”라며 “정말 다사다난한 2016년이었지만 모든 분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 열리는 송년(送年), 영년(迎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나 시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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