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핫 샌드위치' 개편 후 50일 만에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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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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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킨도너츠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던킨도너츠는 식사대용 메뉴 '핫 샌드위치'가 출시된 지 50일 만에 총 100만개의 제품이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핫 샌드위치는 기존 운영되던 핫밀과 모닝콤보를 통합, 개편하며 만든 메뉴로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핫밀과 모닝콤보가 이원화돼 운영되던 때보다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핫 샌드위치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로, 전체 판매량의 20%에 육박하는 20만개가 판매됐다. 다음으로는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BBQ 풀드 치킨' 등이 뒤를 이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하루 중 언제라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선보인 핫 샌드위치 메뉴의 반응이 뜨겁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던킨의 핫 샌드위치와 함께 든든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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