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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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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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청과 (사)벤처기업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상시 무역 중개를 위한 플랫폼을 2일 정식 오픈했다.

플랫폼의 정식 명칭은 ‘글로벌벤처스’로 기존 무역 중개 플랫폼이 아닌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글로벌벤처스 구축 단계 전 지난 2015년 9월부터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DB 1032개사, 해외바이어(기업) DB 2100개사 탑재 및 중개성공사례 72건, 계약체결 49건을 달성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수출 판로 개척과 상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벤처스’ 플랫폼을 상시 운영하고자 한다. 벤처협회 사업 담당자는 "시간⋅공간 제약 없이 상시 무역 중개 플랫폼 운영으로 이를 활용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수출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글로벌벤처스 홈페이지(www.globalventures.or.kr) 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2-6331-70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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