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본부에 따르면 김도준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오는 5일부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김도준 경무관은 제주 한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슬하에 부인과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90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예산팀장·재정담당관·포항해양경찰서장·제주해양경찰서장·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