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광고 최적화 서비스 제공업체 (주)애드오피 (이원섭 대표)는 SSP(Supply Side Platform)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고 마케팅 서비스 ‘ATOM’을 출시하였다.
퍼블리셔 기반 SSP서비스로 국내 시장에서 5년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애드오피는 500개 이상의 제휴 매체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기술과 서비스 분석 솔루션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광고주의 광고수익률(ROAS)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Ad To Media’ 의 약자인 ATOM은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타겟을 확보한 특정 미디어 지면에 캠페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효과적인 노출 및 연관성이 높은 유저가 광고의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애드오피는 국내 구글 인증 게시자 파트너사로써 타 네트워크사들이 보유한 지면 대비 높은 퀄리티 지면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하나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P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광고 운영이 동시에 관리가 가능하다.
애드오피는 ATOM을 주축으로2017년 사용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연동을 통해 보다 정밀한 사용자 속성 및 매칭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광고 마케팅 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애드오피 ‘ATOM’을 담당하는 김선정 개발자는 “애드오피는 광고 시장에서 SSP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광고주가 원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다른 일반 광고 마케팅 서비스와는 차별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드오피는 새로운 광고상품 런칭 기념 일환으로 ‘2017년 ADOP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ATOM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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