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2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간신 박중헌(김병철)은 지은탁(김고은)과 써니(유인나)의 주위를 위험하게 맴돈다. 그런 박중헌은 도깨비(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를 파국으로 몰기 위해 계획을 실행해나간다.
또한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드디어 유덕화(육성재)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영상=케이블드라마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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