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모자 도깨비와의 한판승부 '오마이갓!'

  • 무더위 날려버릴 도깨비와의 미션 대결

사진상ㅈ시
[사진=상ㅈ시]
모자의 도시 상주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상주 경상감영공원에서 모자를 테마로 한 특별한 체험행사 ‘오 마이 갓!’을 운영한다.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한달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갓(笠)과 도깨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이색적인 미션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울갓 던지기 ▲얼음도깨비 미션체험 ▲도전! RC카 갓원정대 ▲스피드 굴렁쇠 ▲보물카드 찾기 ▲갓 고리던지기 ▲종이갓 만들기 ▲고무줄 연 날리기 등 도깨비들과 겨루는 다양한 미션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한복 체험, 갓 쓰고 캐리커쳐, 타투 스티커 체험, 음악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오마이갓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카드를 활용해 전통공예 상품과 달달뽑기 이벤트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어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모자를 소재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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