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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총재, 바른정당 명당 결정에 "정치초년생들 모임…영혼이 없는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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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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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바른정당에 대한 비난글을 게재했다.

9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른생활은 초등학교 때 배우는 과목이다. 고로 바른정당은 정치초년생들의 모임이다. 4선 5선은 이름뿐이고 박근혜 대통령 광 팔아 먹고살다가 이제 와서 또 반기문 광 팔아 먹고살겠다는 영혼이 없는 정치인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8일 개혁보수신당(가칭) 소속 의원들은 당명채택회의를 열고 새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채택했다. 

김무성 의원, 유승민 의원 등 당내 중진 의원들은 '보수'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외부 전문가로 영입된 홍종화 당명 심사위원장은 "보수를 표방한다고 해서 반드시 당명에 보수가 포함될 필요는 없다"며 '바른정당'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즉, 외연 확장과 통합, 연대에 대비할 수 있는 단어를 선정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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