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의 기내 잡지 ‘YOUR SEOUL’[사진=에어서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기내 잡지 ‘YOUR SEOUL’을 창간해 지난 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YOUR SEOUL’을 통해 에어서울 취항지의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도 함께 담아 서울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생각이다.
6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YOUR SEOUL’ 1호에서는 방송 프로듀서, 시인, 웹툰 작가가 추천하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히든 플레이스’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서울의 숨은 맛집 정보 등이 일본어·중국어로도 안내돼 있어 외국인 고객의 호응 역시 높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손에 잡히는 부담 없는 사이즈와 충실한 콘텐츠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에어서울의 기내지는 단순히 광고 홍보 매체가 아닌, 고객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의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매개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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