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호텔에서 열린 '2017년 1차 통상정책포럼'을 주재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근 자동차협회장,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 임승윤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남인석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남기만 반도체협회 부회장, 윤수영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윤원석 KOTRA 본부장,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 정 철 KIEP 본부장, 고준성 KIET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 앞서 주요 업종별 대미(對美) 통상 현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 FTA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양국간 윈윈(win-win)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통상현안도 한-미 FTA의 틀 안에서 원만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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