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개관한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최근까지 등록회원수가 약 4,000명이며 1일 평균 1,570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소흘읍 지역 어르신의 이용편의를 위해 2013년에 소흘읍 센터를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교양, 취미생활 및 사회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는 물론 교육여가, 건강증진, 노인일자리 사업, 나눔 돌봄사업, 봉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기획하여 폭 넓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문화사업, 실버인력뱅크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은빛아카데미, 카네이션하우스사업 등을 전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2017년도에 노인복지관은 포천시와 협의하여 사업 내실화를 통한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과 노인전문상담을 위한 노인상담센터 활성화는 물론 독거노인사업과 재가복지 분야도 확대하여 독거노인의 생계지원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사업으로 실버인력뱅크 민간취업사업과 실버경찰봉사대를 운영하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연계사업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행복학교인 노인복지관이 더 많은 역할과 참여로 복지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