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설명절 전통시장 주차 허용으로 시민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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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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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6(월)∼30(월)까지 전통시장 26개소 허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설을 맞아 종합어시장 등 전통시장 26개소에 대해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2시간 이내)를 허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모두 26개소이며, 이중 4개 시장(송현, 석바위, 제일, 송도역전 시장)은 출·퇴근 금지시간외 주차를 전면 허용하고,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전통시장 22개소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주간, 야간시간 등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했다.

인천경찰청은 전통시장 주변의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계도할 계획이며, 시장 주변 교통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7년 설명절 기간(1.16∼30) 전통시장 주차 허용 구간( 상시허용 4개소, 한시적 허용 2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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