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설 명절 前 강력범죄 대응 FTX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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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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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강력범죄 발생 시 112총력대응태세 확립 및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강력사건 발생 대비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FTX는 지난 12(목) 장곡동 소재 신협에서 은행원을 흉기로 위협하여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강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이 초동조치 및 공조체제를 구축,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예상 도주로에 긴급배치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을 활용하는 등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검거 시 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방검복 등 안전장구 착용여부와 기능 간 공조체계 등 대해 세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

경찰관계자는 설 명절 전 예상되는 범죄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활동과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 및 대응으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시흥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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