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TX는 지난 12(목) 장곡동 소재 신협에서 은행원을 흉기로 위협하여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강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이 초동조치 및 공조체제를 구축,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예상 도주로에 긴급배치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을 활용하는 등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검거 시 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방검복 등 안전장구 착용여부와 기능 간 공조체계 등 대해 세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
경찰관계자는 설 명절 전 예상되는 범죄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활동과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 및 대응으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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