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설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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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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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기간 비상대책반 운영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설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과 내방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제 대청소 및 연휴기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일반주민, 자생단체 등 7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 동네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깨끗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휴일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는 설날당일 및 그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동구를 방문한 가족, 친지 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연휴기간 중엔 생활쓰레기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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