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설빔용 원피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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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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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썸 자카드 원피스’ 착용 사진 [사진=컬리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다가오는 구정을 위한 ‘설빔용 원피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원피스는 총 5종 7개 색상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도 긴팔, 민소매, 레이어드형 등 다양하다.

제품 중 ‘스팽글 캉캉 원피스’는 몸판에 반짝이는 스팽글이 특징이다. 원단으로 도톰한 '다이마루'를 사용했으며 치마 부분은 살짝 투명한 '샤 원단'을 3단으로 덧댔다.

‘블라썸 자카드 원피스’는 은은한 분홍색으로, 여러 색의 실로 무늬를 짜낸 '자카드 원단'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치마 부분에는 입체 꽃 장식이 부착됐다. 반팔로 제작돼 여름에도 착용 가능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외투와 함께 입을 수 있다.

‘별빛 포근 원피스’는 단정한 카라 장식과 함께 금색 물방울무늬 망사가 특징이고,  ‘스쿨걸 체크 원피스’는 양면 코튼 원단을 사용해 두께감이 있고 활동하기 편하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100~140, 100~150까지 나왔고, 2세부터 11세까지의 연령대가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9900원~6만9900원 선이다.

한동수 컬리수 MD 팀장은 “원피스는 매년 설 시즌마다 선물용으로 인기를 끄는 컬리수의 대표 제품"이라며 "이번 원피스의 경우 종류부터 가격대까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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