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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첫 명절, 호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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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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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는 최대 100만원의 선물이 포함된 럭키 백 컬렉션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정유년 첫 명절이 코앞이다. 올해 설 명절은 연휴가 주말과 겹쳐 대체휴일까지 더해도 4일에 불과하다. 가족과 친지과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빠듯한 시간, 멀리 떠난다는 것은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특급호텔이 선보이는 명절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국내 특급호텔들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설 패키지를 마련하고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특히 정가 기준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만큼 실속 있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더 플라자는 기본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선물이 들어 있는 럭키 백을 제공하는 ‘럭키 백 컬렉션(Lucky Bag Collection)’ 패키지를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럭키 백에는 더 플라자 객실 숙박권은 물론,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이용권,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케이크 교환권, 와인 교환권, 르누아르 전시회 입장권 등이 무작위로 포함됐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이용의 혜택과 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5만원 할인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체크인 시 한복을 입은 고객에게는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 및 메리어트 리워즈 2배 적립 혜택도 함께 추가로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옵션 선택이 가능한 패키지를 선보였고 롯데호텔서울은 AVEDA 바디워시 정품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한옥마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그랜드 워커힐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맞이 워키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가족 고객 모객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 외 지역의 특급호텔에서도 다양한 명절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는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를 운영하고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는 일출 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의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포함된 ‘럭키 뉴 이어 패키지’를,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호텔 내 자체 제작한 닭 인형을 제공하는 ‘설엔 제주 패키지’를 각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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