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여명의 눈물' 주제···59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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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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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3점, 붉은색 강조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2017년 정유년(닭띠) 새해 설날을 맞아 자신의 59번째 개인전(닭글씨·닭 그림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쌍산의 닭 그림 작품.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2017년 정유년(닭띠) 새해 설날을 맞아 자신의 59번째 개인전(닭글씨 닭 그림전)을 마련한다.

쌍산은 24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포항시 용흥동에 위치한 두성 골프클럽 전시관에서 '여명의 눈물'을 주제로 개인전을 가진다.

이번 개인전엔 총 33점이 전시, 전지(40호)크기로 붉은 닭띠해에 붉은색을 강조하고 오방색으로 화려함을 표현했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2017년 정유년(닭띠) 새해 설날을 맞아 자신의 59번째 개인전(닭글씨·닭 그림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쌍산의 닭 그림 작품.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은 "닭은 인간과 가장 친숙한 존재로 마당이나 지붕 담장에서 가족처럼 생활하는 다산과 다복의 상징"이라면서 "닭의 지혜를 배워 합심하고 소통하는 발전된 대한민국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닭은 인간이 승배하는 최고 가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며 "봉황이나 불사조·삼족오 등 모든 것이 닭의 모습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산은 24일 2시부터 선착순으로 소품 닭그림 무료 기증 행사도 가진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2017년 정유년(닭띠) 새해 설날을 맞아 자신의 59번째 개인전(닭글씨·닭 그림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쌍산의 닭 그림 작품.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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