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운영해온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올 해는 예년보다 대폭 확대된 외국어, 자격증, 소양․취미 등 174개 학습과정을 서비스한다.
영어(TOEIC), 중국어(HSK), 일본어(JPT) 등 15개 언어를 배울 수 있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방과후지도사,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15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은 웹(cyber.incheon.kr)은 물론, 모바일(m.cyber.incheon.kr) 학습 환경도 제공하며 학습자의 모바일 데이터절약을 위한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이벤트’등 매월(2~11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1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팀, ☎440-7674~5)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집 인재개발원장은 “2016년에는 교육인원이 29만명에 달했으며, 정유년 새해에도 새롭고 다양한 교육 과정과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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