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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특검 때문에 경영진 활동 제약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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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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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24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특검 이슈에 따른 사업영향성에 대해 "최고경영진의 활동이 제약받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글로벌 정세변화나 사업재편구조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경영진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영진들은 성장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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