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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새해 설맞이 특별행사 다양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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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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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반광장 윷놀이 장면.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새해 설맞이 특별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관람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1번지인 경주에서는 설날인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 ‘2017년 설날 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설날행사에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민속놀이, 공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했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으로 구성하고 퓨전국악과 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매시간선보일 예정이며, 전통한지와 관련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해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설 명절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문호반길의 상징인 달조형물에서는 새해 소망을 비는 소원지 쓰기행사와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 행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경북지역 곳곳에서도 설 연휴 4일(1/27~1/30) 동안에 다양한 행사와 할인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안동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휴그린골프장과 유교랜드, 온뜨레피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특별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었고, 유교랜드는 설 당일 별도로 입장료 2000원 할인과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전통민속놀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봉화군에서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레일바이크, 소망우체통, 이글루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한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는 경주월드가 경주시 숙박업체 이용 시 스노우파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숙박업체들 또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힐튼경주에서는 동궁과 월지까지 투숙객 대상 무료셔틀을 운행하고 한화리조트는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동궁원은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한다. 버드파크에서는 민속놀이 이벤트와 함께 닭 사진 전시회, 닭띠손님 무료 먹이 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경북으로 오셔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설 연휴 기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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