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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연휴, 볼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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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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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곳 소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설 연휴를 맞아 수도권에서 가까운 인천지역 가볼 만한 곳을 소개했다.

▶ 추운 겨울 실내 나들이! 박물관으로 오세요!
인천 동구 송현근린공원 내 위치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근현대생활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들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중심의 공간이다.

이곳은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전통 옛놀이 체험을 통해 근현대를 배우며 서로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친지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내부[사진=인천관광공사]


특히 지난 해 11월, 박물관 내 개장한 ‘달동네 놀이체험관’에서는 추억의 뻥튀기와 달고나 만들기, 연탄 나르기 등 골목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관 내 윷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실뜨기 등을 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교실’과 추억의 인기 만화영화를 상영하는 ‘달동네 극장’도 구성되어 있어 가족 관람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박물관 내에는 60~70년대 추억의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판매소와 더불어 박물관 주변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던 송현근린공원 지그재그 계단과 여주인공이 살던 집 골목으로 나온 언덕길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송현근린공원 지그재그 계단[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한반도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관에는 한반도의 생태계와 생물종 등 볼 수 있는 3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제주도만의 특이한 숲을 꾸며놓은 곶자왈생태관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실과 함께 생물들의 재미난 이야기들로 꾸며진 2개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내부[사진=인천관광공사]



국립생물자원관 외부에도 볼거리들이 많다. 식물의 분류와 용도에 따라 나뉘어져 있는 테마 식물원들과 함께 식물로 꾸며진 미로길, 그리고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놀이터가 꾸며져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힐링할 수 있어 좋다.

▶설 연휴맞이 선물 풍성!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관광안내소에서는 설 연휴를 기념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두근두근 복주머니 이벤트를 개시한다.

장소는 송도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 관광안내소, 월미도 관광안내소 3곳으로, 모두 인천시티투어 노선 내에 위치해있어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뽑기 추첨을 통해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 무료티켓, 다과보따리, 전통음료와 같은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소 이벤트 및 시티투어 이벤트[사진=인천관광공사]


특히 지난 해 11월 말 새롭게 단장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와 관련하여 포토존 및 주인공 관련 소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기념촬영 등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안내소 내 애인카페에서는 3월 12일까지 기념품 만들기 DIY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공사가 작년 6월에 새단장한 인천시티투어에서는 정유년 설을 맞아 닭띠 고객 또는 한복 착용자에 한해 시티투어 무료 탑승기회를 제공한다. 닭띠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 꼭 지참해야 참여가능하며,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 관광안내소 2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통명절 분위기 물씬! 축제를 즐기세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무대였던 월미공원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설 당일과 29일 이틀간 열리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와 민요공연,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흥을 돋운다.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 모습[사진=인천관광공사]


그리고 오후 온 가족이 참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과 복조리 및 솟대 만들기, 그리고 추억의 과자인 뻥튀기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연휴기간동안 한복 착용자의 경우, 공원안내소에서 월미전망대로 가는 물범셔틀카 무료 티켓을 수령하여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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