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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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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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산업단지 조성 사업 4곳이 24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물류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수요검증을 위한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경기도 산업단지 공급물량 총 31개소 673만3천㎡ 중 광주시 4개소에 총18만2천㎡를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으로 반영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산업단지는 △㈜견우푸드 외 2개사의 곤지암 프레시푸드 일반산업단지(곤지암읍 신대리) △㈜한울상사 외 2개사의 한울 일반산업단지(도척면 방도리) △㈜림코의 방도 일반산업단지(도척면 방도리) △㈜진우아이앤피 외 9개사에서 추진하는 학동 일반산업단지(초월읍 학동리)다.

이번 지정·고시로, 광주시 산업단지 4개소는 정식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또 전략환경영향평가·사전재해영향성검토·경기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국토교통부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산업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첫 걸음이 되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반영됨을 크게 반긴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연보전권역으로 공업용지 조성사업이 최대 6만㎡를 초과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한 실수요자 중심의 소규모 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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