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 119구조대가 26일 호계동 아파트 옥상 추락사고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소방서는 낮 12시 26분께 호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하수도관 해빙 작업 중 실족해 3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한 김모(66)씨를 발견했다.
대원들은 응급처치후 바스켓들 것, 로프를 이용해 사고자를 무사히 구조해 인근 한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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