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검찰총장 국회 선출 △사회복지 목적세 도입 및 법인세 실효세율 강화 △헌법에 국민 저항권 명문화 등 다소 파격적인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의 강 부원장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지난 2003년 민주노동당 당직자를 거쳐 진보신당 기획실장, 서울 구로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의당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가운데)이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이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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