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립 의지를 가진 북한이탈주민을 연간 20명씩 선발해 실질적인 사회 적응력 및 자립역량을 돕는 ‘OK 셰프 프로젝트’가 화제다.
28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연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이야기를 담은 라멘’은 북한이탈주민 이성진 사장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15살이던 지난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요리 특성화 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조리학과에 진학해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이 사장이 요리사를 꿈꾸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먹을게 없어 동생을 잃었는데, 동생 제사에 쓸 음식조차 없었다”며 “동생 영전에라도 맛있는 음식을 올려주고 싶어 요리사를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영등포 일대에서 직장인들을 상대로 푸드 트럭에서 어묵을 팔기도 했고, 주말에는 등산객들에게 김밥을 팔았다.
그가 요리사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중, ‘OK 셰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을 접하고 도전하게 됐다.
이 사장을 비롯한 탈북이탈주민 20명은 5개월간 요리, 교육응대, 취업·창업교육을 받고, 2개월간 식제 실당으로 운영되는 교육장에 투입됐다.
OK셰프 프로젝트 지원자 20명 중 15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했으며, 이 사장을 비롯한 2명이 창업을 했다. 또 8명은 요식업종에 정규직 일자리를 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OK셰프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이 실질적인 자립역량을 갖추고, 성공을 꿈꿀 수 있도록 기확됐다”며 “지금도 2기로 선발된 2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28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연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이야기를 담은 라멘’은 북한이탈주민 이성진 사장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15살이던 지난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요리 특성화 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조리학과에 진학해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이 사장이 요리사를 꿈꾸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먹을게 없어 동생을 잃었는데, 동생 제사에 쓸 음식조차 없었다”며 “동생 영전에라도 맛있는 음식을 올려주고 싶어 요리사를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가 요리사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중, ‘OK 셰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을 접하고 도전하게 됐다.
이 사장을 비롯한 탈북이탈주민 20명은 5개월간 요리, 교육응대, 취업·창업교육을 받고, 2개월간 식제 실당으로 운영되는 교육장에 투입됐다.
OK셰프 프로젝트 지원자 20명 중 15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했으며, 이 사장을 비롯한 2명이 창업을 했다. 또 8명은 요식업종에 정규직 일자리를 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OK셰프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이 실질적인 자립역량을 갖추고, 성공을 꿈꿀 수 있도록 기확됐다”며 “지금도 2기로 선발된 2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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