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역 토지소유자별 지적통계 현황(면적기준) 그래픽= 충북도 제공
30일 충북도에 따른면 충주시가 83.5㎢(13.3%)로 가장 큰 면적으로 소유자별로는 개인소유 토지가 3517.4㎢(47.5%)로 가장 많았고, 지목별로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임야가 4944.7㎢(66.4%)로 단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농지(전, 답, 과수원)도 17.8%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소유자별 분포 비중을 보면 개인소유가 47.5%(3517.4㎢), 국공유지가 34.3%(2536.3㎢), 비법인 단체(종중․종교․기타 단체)가 9.9%(736.2㎢), 법인이 8.1%(603.7㎢), 외국인 등 기타 소유 토지는 13.7㎢로 0.2%를 나타났다.

▲ 충북지역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국적별 보유현황(필지 기준) 그래픽= 충북도 제공
또다른 시·군 별로는 청주시 29.4%(871필지), 충주시18.7%(555필지), 제천시 12.8%(380필지), 음성군 11.1%(330필지) 순으로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
외국인 소유 토지의 국적별 분포를 보면 미국이 39.7%(1176필지), 중국이 19%(564필지), 일본이 8.2%(244필지), 영국 등 유럽이 5.8%(172필지)의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대비 면적과 지목의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활발한 투자유치로 공장용지가 5.4㎢ 대폭 증가,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변화를 보였다.
충주댐주변 미 정리 토지 정비로 유지 6.6㎢, 대 2.6㎢, 도로 2.4㎢의 면적이 증가했고, 이중 공원과 체육용지가 1.3㎢ 증가, 도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복지 향상의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면적이 감소한 토지는 임야와 농지로 임야는 10.0㎢, 농지(전,답,과수원)는 9.3㎢ 감소하여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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