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수미농장(대표 김광성)은 최근 관내 저소득가정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광성 대표는 2015년부터 성적이 우수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해 우렁이 농장 경영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을 빛내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단월면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