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전원가압은 각종 원전 설비 테스트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공정이다.
이날 이희선 본부장은 “건설과정에서부터 모든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새울원전 1호기(구 신고리원전 3호기)와 2009년 UAE에 수출한 모델과 동일한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원전이다. 원자로냉각재펌프와 계측제어설비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각종 시험을 통해 이미 성능이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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