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타임캡슐에 반세기 역사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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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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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일 충북 음성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및 정부출연기관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기동 사장을 비롯해 최인영, 김영대 전 사장과 공사 직원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기념식에서는 반세기 가까이 된 공사 기록을 남기고, 미래 가스안전 발전을 염원하기 위한 타임캡슐 매설 행사가 진행됐다.

타임캡슐에는 올해 초 발간한 43년 사사집을 비롯해, CI 디자인 편람과 직원 신분증 등 공사 역사와 가스안전 발전을 기록한 물건 200여점이 담겼다.

이번에 봉인된 타임캡슐은 공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2044년에 매설할 타임캡슐 2기와 함께, 2074년 창립 100주년 때 개봉할 예정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43년 동안 공사 전 임직원이 우리나라 가스안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물이 기록과 함께 역사로 남게됐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길 수 있도록 가스안전 글로벌 Top 기관 달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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