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X볼빨간 사춘기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음원차트 1위 석권…'시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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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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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래퍼 매드클라운이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한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가 7개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강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0시 공개된 매드클라운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Feat. 볼빨간 사춘기)'가 엠넷닷컴,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매드클라운과 볼빨간 사춘기의 독특한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는 저력을 보이며 '믿듣' 음원깡패로 우뚝선 매드클라운과 탄탄한 실력, 좋은 콘텐츠와 함께 돌아와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두 개성이 강한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케미에 팬들과 평단의 반응이 모두 뜨거운 상황이다.

헤어짐을 경험한 연인들이 느끼는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닿을 듯 말듯한 이별후의 아련함을 노래한 매드클라운의 새 싱글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작년 11월 발매된 ‘거짓말’을 잇는 두번째 선공개 곡이다.

매드클라운 특유의 서정적인 랩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이번 곡은, ‘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기조로 가사를 통해 이별에 대한 감정의 효과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트랙에 지속적으로 깔리는 따뜻한 감성의 LP 노이즈, 레이백 비트에 맞춰 연주되는 기타와 베이스 등의 사운드는 곡에 아련함을 더하며, 매드클라운의 감성적인 랩핑과 특유의 감성을 가득 머금은 볼빨간사춘기의 보컬은 곡에 확실한 색감을 불어 넣어준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매드클라운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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