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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 됐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
이날 오정세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 중 첫 번째는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였다”며 박광현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뒤, “두 번째 이유는 민천상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세의 신선한 연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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