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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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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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0일 '인문도시 안양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으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항공사진을 전시했다.

항공사진이란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종이·데이터등의 형태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시에서 촬영한 사진 중 도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진을 시대별로 선정,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1960년대 사진에는 만안구 지역도 도시화가 되기 전이며, 1970년대에는 만안구 지역 도시화, 1980년대에는 충훈부개발, 평촌지역 농지정리, 석산개발, 90년대에는 평촌신도시, 고속도로 설치 등의 시대적인 도시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필운 시장은 “시대별 항공사진 공개는 안양의 과거를 기억하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제2의 안양 부흥’을 통한 안양의 미래 발전 방향을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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