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배우자와 형제 자매는 물론 배우자의 부모, 사위, 며느리까지 온 가족의 스마트폰을 묶어 최대 4만4000원 할인 받는 'U+가족무한사랑'의 영상 '딸바보 아저씨의 가족무한사랑 이야기' 조회수가 700만에 육박했다고 20일 밝혔다.
'딸바보 아저씨의 가족무한사랑 이야기'는 딸바보이자 미국인과 덴마크인을 사위를 둔 서재필 씨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상은 서대문구에 사는 큰 딸 내외와 은평구에 사는 작은 딸 내외가 아버지 서재필 씨 집에 모여 함께 장을 보고, 식사를 준비하는 등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덴마크인 둘째 사위 에밀 씨가 "장인어른의 장인어른은 뭐라고 불러요?"라고 묻자 "너무 어려워~ 우리 그냥 다 한 가족 하면 안돼요?"라고 답하며 아들, 며느리, 사위에 처제, 처남까지 제약 없이 넓은 범위의 가족이 모여 최대 4명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U+가족무한사랑에 대해 설명한다. 영상은 "같이 살지 않아도, 쓰는 말이 달라도, 사랑의 끈으로 연결된 우리 모두는 LG유플러스 가족입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
한파가 찾아왔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두 사위는 연출된 모습이 아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웃게 만들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 가득한 서재필씨 가족의 U+가족무한사랑 영상은 LG유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 등 고객이 일상 속에서 LG유플러스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장준영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국적이 다르고 서로 떨어져 살아도 사랑이 넘치는 서재필씨 가족을 주인공으로 해 '별다른 조건 없이도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입하고 혜택 받을 수 있는 U+가족무한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 했다"라며 "앞으로도 일반 고객의 일상 속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울림과 감동이 있는 영상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