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 순익 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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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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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지난해 보험사 전체 순이익이 6조1614억원으로 전년(6조3050억원) 대비 1436억원(-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회사의 순익이 27.7% 늘었지만, 생명보험회사의 순익은 25.0% 감소한 탓이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의 순이익은 2조6933억원으로 2015년(3조5898억원) 보다 8965억원(-25.0%) 감소했다.

지급보험금이 7.5% 늘었지만, 수입보험료는 2.2% 늘어난 데 그치며 보험 영업손실이 확대됐고, 육류담보대출 사고 충당금(2662억원)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정체된 탓이다.

반면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4681억원으로 전년(2조7152억원) 대비 7529억원(27.7%) 늘어났다.

렌트차량 제공방식을 동종 차량에서 동급 차량으로 바꾸는 등 자동차보험 제도변경으로 손해율이 떨어지면서 자동차 보험손실이 줄었고 대출채권 증가로 이자수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은 줄었지만, 장기보험 영업손실은 확대되고 있어 손해율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은 2015년 1조915억원에서 지난해 3533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장기보험 영업손실액은 2조4712억원에서 2조6901억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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