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토스, 실시간 모바일 대출 신청 상품 3월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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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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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24일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전북은행 24일 오전 여의도 JB빌딩 11층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토스(Toss) 회원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대출 절차를 최소화한 실시간 신용대출을 포함해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영업점 방문 없이 Toss 앱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상품을 3월 말께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이 1금융권 대출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하고, 대출금리 인하 및 신용등급 상향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양 측은 기대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제휴 금융상품은 고객이 직접 조회하고 최적의 금리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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