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창업시장 꽃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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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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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2017 프랜차이즈박람회 포스터]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상반기 창업시장의 포문을 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140여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 36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창업정보 교류의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이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망세였던 창업예정자들이 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으로 관망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인 주부 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와 맞물려 유아교육 프랜차이즈 ‘짐보리’, 스크린야구 브랜드 ‘야구스타’,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이 참여할 뿐 아니라 부산에서 맹위를 떨치다 전국구 스타로 자리매김한 ‘노랑통닭’과 저가 치킨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부어치킨’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가족단위의 참관객을 위해 맥포머스 체험존을 로비에 설치해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입장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고 문화공연 티켓을 사회봉사단체에 기증하는 등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참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주목을 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간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양키캔들을 증정한다. 또한 사전등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대형TV,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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