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 경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있는 3000도 규모 닭 사육농가에서 닭 60여마리가 폐사해 간이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시는 농가 주변 차량을 소독하고 자정 무렵부터 살처분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지금까지 122건의 AI 확진 판정이 나와 202농가 가금류 1573만7000마리(전체 사육 가금류의 29%)가 살처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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