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재정자립도·재정자주도 매우 높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4 1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매우 높고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가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한 2017년도 예산 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재정자립도는 58.09%, 재정자주도는 87.03%다.

전국 유사 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는 22.13%, 평균 재정자주도는 66.07%다.

재정자립도는 일반회계 예산대비 ‘자체수입’(지방세 + 세외수입+내부거래)의 비율이고, 재정자주도는 자체 수입에 조정교부금과 지방교부세를 합친 ‘자주재원’이 일반회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시의 올해 총 재정규모 3천112억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은 2천62억이고, 자체수입은 1,198억, 자주재원은 1,795억원이다.

특히 올 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지난해(48.19%)나 2013년(48.02%)에 비해 높아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예산 규모는 유사 자치단체들 평균 5천123억과 비교해 2천11억 적은 3천112억으로 매우 작다. 살림규모는 작지만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매우 높고 채무도 전혀 없는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예산절감, 자체수입 확충 등 건전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