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 생태체험교육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6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봄을 맞은 물소리, 물속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자연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도시의 새로운 명물인 도심 속 자연생태계 초막골생태공원에서 3월을 맞아 매주 3회(수·금·토) 생태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당일 오전에는 ‘둠벙(웅덩이)에 봄이 들다’라는 주제로, 오후에는 ‘이른 봄, 물가 생명을 만나요’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다양하다. 수요일 오전은 연령 불문 단체, 오후에는 초등생이 교육 대상이다. 또 금요일은 오전에 성인, 오후에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생태교육이 이뤄져 평생학습과 가족행복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

생태교육 참여 희망자는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하면 된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해 많은 가족이 교육과 여가를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난 1~2월 교육에는 총 300여명이 참여해 자연의 신비와 가족의 행복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7월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은 도심에 조성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